그린스토어소식

그린스토어 서부사무소 영업본부 손민용 대리 "영업이란? 초심과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한 만큼 돌아오는 것"

2014.12.01

 

“영업이란? 초심과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한 만큼 돌아오는 것”

 

-(주)그린스토어 서부사무소 영업본부 손민용 대리 밀착 인터뷰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영업人" 이번 밀착 인터뷰는 (주)그린스토어 서부사무소 영업본부 손민용 대리입니다.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손민용 대리는 '신규 영업의 달인'이라고 불리는데요, 하루 일정을 함께 하면서

그 비결을 취재해보았습니다!

그린스토어에 입사하기 전 특이한 이력(?)이 있다던데,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요, 다른 건강기능식품 기업에서 상담영양사로 2년 정도 일했습니다.

그렇게 특이한 이력은 아닌데 제가 남자다보니까..^^;

 

그러셨군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이유는요?
어릴 때부터 요리를 많이 했어요. 몸에 좋은 음식에 관심이 많고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 요리 학원도 다녔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요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오전 9시~10시에는 동료들과 함께 영업 회의를 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제품 POP, 최신 자료 등을 정리하며 외근 준비를 하고요,

11시쯤 나가서 약국 거래처들을 돌기 시작하죠. 하루 10군데 이상 돌아보고 업무를 마치면 보통 8시가 좀 넘는 것 같아요.

 

 


“약국 점심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는 편인데요, 맛집을 알아보고 가기도 하죠^^”

 


그린스토어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하셨는데, 익숙해진 지금은 어떠세요?
상담영양사로 일할 때는 아무래도 한정된 곳에서 일하다보니 답답함이 있었어요. 제가 활발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거든요.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만족합니다.

대리님은 신규 영업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큰 비결이 뭘까요?
달인까진 아니고요^^; 약사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게 뭘까' 많이 생각해봤어요. 역시 '좋은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당장의 이윤만을 생각한다면 약국 마진이 높은 제품을 들여놓으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동네 약국으로서 단골 손님들과 신뢰를 쌓고

재구매가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결국 ‘좋은 제품’이 중요한 거죠. 그래서 저희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믿을 수 있는지를 집중해서 항상

설명해드리곤 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일단 부담을 드리지 않아요. 약사님 입장에서 증명된 게 없는데 처음부터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들여놓으시라고 할 수는 없죠.

우선 대표 제품들을 권해드리면서 타사 제품 대비 장점을 설명하고, 눈에 띌만한 장소에 POP와 매대를 배치해드려요.

그리고 실제로 제품이 나가는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갖는지 직접 보시라고 해요. 그러면 결국엔 납득하시더라고요^^

 

약국마다 맞춤형 컨설팅을 해드리는 것도 중요해요. 주변에 어떤 진료과목의 병원이 있는지, 지역 환경과 주민 연령대는 어떤지 등등을

최대한 파악해서 제안해드려요. 살짝 감동하시고 절 더 믿어주시는 약사님들도 있죠.

 

 

“방문 때마다 제품의 재고를 파악해 판매 속도를 체크합니다”

 

 

아하! 그렇다면 계약을 한 후, 약국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는 노하우가 있나요?
크게 2가지에 신경 써요. '매대ㆍPOP 등 약국내 세팅'과 '약사님에게 제품력 알리기'죠.
약국내 세팅은 손님이 먼저 보고 다가오게 하기 위한 장치에요. 유익한 건강 정보와 잘 진열된 제품을 보고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거나

상담을 하는 거죠. 혈압계가 있는 자리에 오메가3를 놓고, 파스와 아대가 있는 쪽에 코랄칼슘을 비치하는 등 눈에 더 잘 띌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 부분이 잘 되면 약사님 입장에서는 좀 더 편하게 제품을 판매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한 단계 더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약사님이 우리 제품을 믿고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영업 담당자가 먼저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자신감을 갖고 약사님에게 정보를 계속 전달해야겠죠.

그리고 약사분들은 하루 종일 약국에서 고객분들을 만나며 바쁘게 일하시기 때문에 최근 방송이나 뉴스를 다 보시기 어려워요.

그래서 건강 관련 방송이나 정보를 찾아보면서 항상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약국에 손님이 많아 꽤 오래 기다릴 때도 있어요. 남는 시간에 설명해드릴 자료를 한번 더 보기도 하죠”

 


신규 영업을 할 때 힘든 점이 있다면요?
약국 입장에서는 매일 찾아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래서 귀찮아 하실 때가 많아요. 그럴 때도 포기하지 않고 자료라도

하나 드리고 옵니다. 그땐 보시지 않다가 나중에 따로 연락을 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약사분을 대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전 무조건 웃어요^^ 그리고 꼭 저희 제품에 관한 것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죠.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웃으며 진심으로 대화하려고 하면 결국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취재하며 함께 방문한 약국들마다 손민용 대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하는 관계에서도

인간적인 호감은 당연히 중요하죠. 손민용 대리는 밝은 웃음으로 약사님들에게 호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 가맹약국의 약사님은

즉석 미니 인터뷰에도 응해주셨는데요,




 

 


약사님 안녕하세요, 함께 일하시면서 저희 손민용 대리가 어떠셨는지요?
정말 잘 웃어요(웃음) 항상 웃으면서 얘기하고, 지적하는 부분도 잘 수용하고 반영해주셔서 어떤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언제나 제품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그린스토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품이 좋아서 믿고 권할 수 있어요. 그린스토어 제품을 제가 직접 섭취하고 있는데, 비타민D 연질캡슐 제품은 3개월분에

2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 없고 속쓰림 같은 위장 장애도 없어서 좋은 원료를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POP도 항상 새롭게

잘 해주시고 제품 진열대도 지루하지 않게 계속 손봐주죠.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잘 주고요,

서로 '소통'된다는 점이 좋아요.

 

 


 

 

“항상 신선하게! 손글씨나 이미지 POP를 자주 바꿔드립니다”

 


하루에 많은 약국을 돌아보시네요. 전 벌써 힘들어요(웃음) 평소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동료 직원들한테서 힘을 얻어요. 제가 서부사무소 소속인데 사람들이 무척 좋아요. 밖에서 영업하려면 오전에 사무실에서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나가는 게 좋잖아요. 그래서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서로의 장점에 대해서 항상 칭찬해주고요.

 

 

 

 

“흐트러진 제품은 항상 깔끔하게 정돈하는 게 기본!”

 

 


그린스토어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하셨잖아요. 처음 입사했을 때의 자신에게 돌아가서 한 마디 해줄 수 있다면?
우와 어려운 질문이네요. 음.. '다 잘 될 거다'라고 해줄래요. 성격상 일을 대충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보면

당연히 잘될 거라고 힘을 주고 싶어요. 처음엔 안하던 일을 하다보니 경직되고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긴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대리님 앞으로의 계획은요?
담당 지역이 바뀌어서 앞으로 새로운 약국들을 방문하게 됐어요. 초심을 확실히 다잡아야 할 때죠. 벌써 스트레스가 오지만(웃음)

영업은 '하는 만큼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아까 처음 입사했을 때의 저를 만난다면 잘될 거라고 얘기하려한 것처럼 열심히 하면

당연히 잘될 거에요. 그러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