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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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다리1.jpg





다이어트를 하면 내가 원하는 부위는 안 빠지고 원하지 않는 부위는 빠지게 된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하는데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

하체의 경우 살이 가장 먼저 찌는 부위이기도 하고 살이 가장 나중에 빠지는 부위기 때문에 하체 살을 빼는 것이 보통이 아니다. 

하체 살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부위에 따라 지방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수용체

 


우리 몸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수용체, 억제하는 수용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알파수용체, 베타수용체

체내 부위별로 알파수용체와 베타수용체의 분포도가 달라 살이 빠지는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는 얼굴 등 상체에 많이 분포하고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수용체는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에 많이 분포 되어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해도 상체의 지방이 빠지는 것보다 하체의 지방이 빠지는 것이 더딜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방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

 

 

지방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는 리포단백리파아제. 일반적으로 사춘기 때부터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에서 활발하고 

나이가 점차 들어가면서 복부 쪽에서 활성화되어 남성형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젊을 때는 허벅지가 고민이지만 중년이 되어가면서 복부가 큰 고민거리로 남게 되는 것이다 

하체는 지방 연소속도 보다 합성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간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하체 체지방 감량 시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1. 밀가루


 밀가루.jpg



밀가루는 성질이 찬 음식으로 몸을 차갑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하고 독소를 몸 아래쪽으로 축적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다.

 또한 밀가루에 많이 들어있는 구리 성분은 식욕 통제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밀가루 음식을 아예 먹지 않아야 되느냐? 밀가루 음식은 다이어트 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식품이지만 만약 먹었을 경우 구리 성분을 억제해주는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연의 대표적인 급원인 조개류, 해조류, 시금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나트륨


 소금.jpg


나트륨이 하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이유는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종은 지방량이 증가하는 비만과 달리 상태 개선이 보다 쉽지만 축적이 될 시 부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트륨 섭취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음식 특성 상 나트륨 섭취가 기준치인 2000mg2배가 넘는 식사를 하고 있다. 

식탁에 국이나 찌개가 올라가지 않는 집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염분도 높은 식사는 깊게 자리잡고 있다.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 점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를 맞추기 위해 체내에서 빠져나갈 노폐물과 수분을 잡고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부종이 발생되고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면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나트륨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이도록 하고 나트륨 배설을 위해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검은콩, 브로콜리, 다시마 등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본 글은 2016년 08월 26일 「다이어트 신」에 게재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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